제주지역에서 지난해 119에 걸려온 허위신고전화 때문에 1억 원이 넘는 세금이 낭비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이 민주당 김유정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허위.오인 신고에 따른 화재출동은 천400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48%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차 1대가 한 번 출동하는데 2만6천 원이 사용돼, 모두 1억천170만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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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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