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자녀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서귀포시 성산읍 38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열 살 난 딸을 2005년부터 5차례에 걸쳐 강제로 추행하고, 열두 살과 여섯 살 난 아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때리거나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갔다는 이유로 7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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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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