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금은방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8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6일 새벽 제주시 한림읍의 금은방에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2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금은방과 단란주점 등에서 4차례에 걸쳐 2천300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부경찰서는 또, 당구장과 노래연습장 등에 침입해 100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문모씨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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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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