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2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신종 플루 환자 분리시험실에 들어갈 감독교사 102명에 대해 오늘부터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수능 전날인 11일에는 학교와 교육청에서 수험표를 배부할 때 발열검사를 해, 의심 증상이 나타나고 진단서를 제출한 학생은 분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현재, 제주지역 고 3학생 가운데 2명이 신종 플루 확진판정을 받았고, 35명이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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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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