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할 것이며, 영리법인 국제학교는 제주를 한국 공교육 파괴의 진원지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진후 위원장은 또,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를 사법부의 최종판단 이후로 연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위원장단은 지난달 말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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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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