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800만 원짜리 창고용 컨테이너를 고물수집상과 짜고 훔친 혐의로 65살 임모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부경찰서는 또, 지난 5월부터 제주시내 빈 집을 돌아다니며 12차례에 걸쳐 300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전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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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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