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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은 금물(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12-08 00:00:00 조회수 3

◀ANC▶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올해 대입 수능시험 성적이 나왔습니다. 제주지역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은 편이지만, 입시 경쟁이 치열해져 상위권 학생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고 3 교실에선 저마다 점수와 등급을 확인하면서 시험결과를 분석하느라 분주합니다. 학생 ◀INT▶ "혼자서만 잘 본 줄 알았는데, 언어가 쉬워서 다른 애들도 너무 잘 봐서 등급이 떨어진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c/g)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지역 수험생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상위권인 1등급과 중.상위권인 2,3등급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지난해보다도 상위권과 중.상위권의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고, 수험생 숫자도 지난해보다 늘어 전국적으로도 상위권과 중.상위권이 두터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기 대학의 경쟁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성적이 좋아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교육청 ◀INT▶ "이번에는 표준점수 1점 차이에도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신중하고 꼼꼼히 대학의 전형에 신경을 쓰셔야 할 겁니다." (s/u)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상담 박람회를 엽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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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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