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지난 10월 서귀포시내 사무실에 침입해 동전 2천700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47살 임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79년부터 8차례나 절도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이번 사건도 출소한 지 한달 만에 다시 저질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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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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