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에 내려졌던 기상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한라산 천100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의 차량운행이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라산 해발 천700고지인 진달래밭에는 최고 1미터 20센티미터의 눈이 쌓인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오늘부터 등반이 허용됐습니다. 강풍과 풍랑주의보도 해제돼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제주지방은 내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했다 성탄절인 금요일쯤 비나 눈이 온 뒤,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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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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