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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황사 오후 늦게부터 추워져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1-25 00:00:00 조회수 4

제주도 전역에 오늘 오전 올들어 처음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에 1월에 황사가 나타난 것은 2천 1년 이후 9년만이며, 황사는 오후에 사라졌습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2도로 오늘보다 춥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2도까지 오르고 당분간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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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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