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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달라진다(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1-25 00:00:00 조회수 117

◀ANC▶ 요즘 제주에서도 색다른 건물이나 조형물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중들에게 공개된 장소에 작품을 설치하고 전시하는 공공미술이 제주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우중충하던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이 산뜻한 조형물로 새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하늘에서 본 길의 모습을 표현한 공공미술작품입니다. 시민 ◀INT▶ "버스 터미널의 느낌이 좀 딱딱했는데, 미술적으로 해놓으니까 좀 부드럽고 사람들 보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시외버스터미널의 공공미술 설치작업은 다음달 중순 쯤에 마무리돼 30여 년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공공미술사업추진단 ◀INT▶ "멈춤과 머무름, 나아감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는데 현대 사회의 사람들이 너무나 바쁘게 어딘가 가고, 항상 바쁘게 일상을 살고 있는데 일단 잠시 멈추고." 제주지역에서는 2천7년부터 공공미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학교와 공원 등 4군데 지역에서 공공미술작품이 완성됐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예산 3억 원을 지원해 대형 건물 1군데에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s/u) "예술의 영역을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넓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면서 도시의 모습도 달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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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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