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세계기상기구의 제 43차 태풍위원회 총회가 내년 1월 제주에서 열립니다. 태풍위원회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술과 행정적 지역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68년에 설립됐고,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과 일본 등 14개 나라로 구성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태풍위원회 총회가 열리는 것은 천999년 서울 총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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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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