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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봄 날씨(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2-24 00:00:00 조회수 163

◀ANC▶ 매섭던 추위가 물러가고 요 며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날씨가 또 변덕을 부리나 봅니다. 내일은 폭우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훈훈한 바람에 무르익은 봄꽃들이 화사한 빛깔을 드러냈습니다.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도 겨우 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봅니다. 관광객 ◀INT▶ "겨울 옷을 가지고 왔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다른 분들은 봄 옷을 입고 다니는데 저희만 겨울 같은 느낌이 들어요. 너무 따뜻하네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18.8도까지 올랐고, 고산 18.2 제주시 18 성산이 17.6도를 기록했습니다. (s/u) "평년 기온보다 10도 가량 높은 4월 하순과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 전 해상에는 오늘 밤 풍랑특보가 내려지고, 육상에는 내일 강풍과 호우특보가 예상됩니다. 예보관 ◀INT▶ "내일 새벽부터는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제주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위험기상이 예상됩니다. 이런 위험기상은 내일 밤늦게까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낮 최고기온이 12도에서 13도까지 오르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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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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