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매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매건수는 5천 600여 건으로 재작년의 8천여 건보다 30%나 줄었습니다. 또, 경매 매각율은 34%로 재작년의 28%보다 6% 포인트 높아져 사상 최고의 경매건수를 기록했던 재작년보다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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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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