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진입로를 개설해준다고 속여 땅을 판 혐의로 47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천4년 진 모씨에게 제주시 애월읍의 땅을 구입하면 1년 안에 진입로를 개설해주고, 개설이 안 되면 받은 땅값보다 20%를 더 주고 다시 사들이겠다고 속여 1억4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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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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