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의 역사현장을 걸으며 민주주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4.3 민주올레'가 오늘 오후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 열렸습니다. 4.3 당시 학살터인 선흘곶 인근 반못을 출발해 북촌 너븐숭이까지 9.5킬로미터를 걷는 민주올레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 관장 등이 참가했습니다. 또, 4.3을 배경으로 한 소설 '순이삼촌'의 작가 현기영씨가 역사해설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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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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