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동생의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속된 현 후보의 동생과 선거조직원 47살 김 모씨를 중심으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들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압수한 쪽지에 이름이 적힌 20여 명과 접촉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동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현명관 후보의 여동생 63살 현 모씨를 불러 조사했고, 제보자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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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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