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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명관 동생 이번 주부터 수사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5-16 00:00:00 조회수 47

무소속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 동생의 금품살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이번 주부터 수사를 벌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서귀포경찰서로부터 지난 14일 사건을 넘겨 받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57살 현 모씨 등 2명에 대한 경찰의 1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주부터 추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검찰은 구속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3일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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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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