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부근 암초에 좌초됐던 제주 선적의 5만 톤급 화물선 오리엔탈 호프호가 오늘 아침 높은 파도로 절단됐습니다. 현재 선미 부분은 예인되고 있지만, 선수 부분은 암초에 걸려있는데 해양경찰은 해양오염에 대비해 선수 부분을 빨리 인양하도록 선사측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