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의 지난달 하순 기온이 37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하순 제주와 고산, 서귀포와 성산 등 4개 지점의 평균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1.6도 낮아 1973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찬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동풍이 유입돼 저온 현상이 나타났지만, 모레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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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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