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세들어 살던 53살 홍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건물 16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등이 탄 흔적으로 미루어 담뱃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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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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