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골목길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귀가하던 33살 김 모 여인의 현금과 카드 등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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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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