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주지역에서 화재가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385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2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발생 장소는 임야, 시간대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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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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