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관련 안건이 지난해 제주도의회를 통과하면서 빚어졌던 날치기 논란이 법정에서 검증됩니다. 제주지방법원 행정부는 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절대보전지역 변경처분 무효확인소송 3차 공판에서 안건 통과 과정이 찍힌 도의회 CC-TV 녹화 동영상을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18일에 열리는 4차 공판에서 동영상을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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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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