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10분쯤 제주시 일도동 모 건강원에 침입해 잠자던 60대 여주인 등 2명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36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 여성 가운데 1명은 김씨의 흉기에 손을 다쳤고, 김씨는 부근 골목으로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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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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