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어젯밤 9시 반쯤 제주시내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11살 A양에게 다가가 물장난을 치는 척 하면서 A양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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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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