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때 허위사실 공표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이르면 내일, 우근민 지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우 지사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며 서울 출장 일정 등을 감안해 이르면 내일이나 다음주 화요일 사이에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 지사를 소환하면 피의자 신분이 될 것이며, 신구범 전 지사가 제기한 삼다수와 제주컨벤션센터, 관광복권 등 6가지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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