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장은 오늘 열린 '중국 홍수 대응 워크샵'에서 천970년 이후 제주 바다의 수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2천50년에는 제주도 주변이 아열대 해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어와 삼치 등 난류성 어종은 산란과 월동장소가 북상해 어획량이 늘어나지만, 마을어장에 아열대 생물이 번식하면서 전복과 오분자기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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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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