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이도동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13살 양 모군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주택이 반지하층으로 텔레비전과 선반 일부가 불에 타면서 난 연기가 쉽게 빠지지 않아 양군이 연기를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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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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