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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10-09-22 00:00:00 조회수 18

◀ANC▶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넉넉한 명절 보내고 계십니까. 아침부터 차례를 지내느라 바쁘기는 했지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눈 하루였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올 한해의 풍성한 수확물로 정성껏 차례상을 마련했습니다. 할아버지부터 손자들까지 온 가족이 차례로 조상에게 예를 올립니다. 차례가 끝난 뒤에는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청소년 ◀INT▶ "어른들 공경하는 법도 배우면서 가족들과 이곳 저곳 다니년서 많은 것 배우는 것 같아요." 한 가위 명절을 준비하면서 쌓인 피로는 민속놀이로 풀어봅니다.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열린 관광지에는 오후부터 나들이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제일 신이 났습니다. 어린이 ◀INT▶ "엄마랑 동생이랑 이렇게 한복입고 여기 오니까 좋아요. 엄마랑 언니랑 연날리기 하니까 재미있어요." 귀여운 조카와 동생들을 보내는 고향의 가족들에게는 언제나 헤어짐이 아쉽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로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으면서 귀경객 2만6천여 명이 제주를 떠났습니다. 귀경객 ◀INT▶ "모처럼 연휴가 길어가지고 징검다리 연휴가 끼어서 길게 있다가 처가집도 가야하니까 일찍 가서 여유있게 오래있다 갑니다."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 2만7천여 명도 들어오면서 제주공항은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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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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