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제주시 일도2동 신산파출소 앞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40살 김 모 여인의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일부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 부분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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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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