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발생한 서귀포항 대형 선박화재는 행정기관의 책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충조 의원은 제주도가 지난 5월 성산항 선박화재 사건이후 예방대책을 세웠지만 제대로 실현된 것이 없고, 서귀포항 대형선박화재 이후에도 성산항 화재 때와 똑같은 예방대책을 내놓는 등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서귀포항 대형화재 이후 공무원 1명이 서귀포항에 상주하고 있지만, 이는 관리요원이 아닌 징수요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