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에서 이름을 바꿔 재취항한 티웨이항공의 탑승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티웨이 항공의 승객 탑승률은 제주 출발의 경우 51%, 김포 출발은 47%에 머물렀고 이용객은 4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티웨이항공 측은 홍보가 부족했고 영업망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티웨이항공의 모기업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자본금도 적어 앞으로 항공사 운영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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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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