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세들어 사는 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제주시 애월읍 6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제 밤 집 주인의 아들과 다툰 뒤 어제 낮 12시쯤 세들어 사는 방과 집 근처에 있던 자신의 컨테이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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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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