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길가는 여성들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일 제주시 연동에서 술집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50대 여성을 폭행해 56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지난 8월에도 40대 여성을 폭행한 뒤 50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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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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