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의 이달(11월) 강수량이 기상관측 이후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11월) 평균 강수량은 평균 2.1밀리미터로 평년의 2.9%에 불과해 천923년 기상관측 이후 11월 강수량으로는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특히, 제주시는 기상관측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달 들어 고기압이 자리잡아 건조한 날이 많았지만, 다음달에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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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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