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요구하며 두달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가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참석하는 노정교섭을 다음달 1일까지 재개해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우근민 지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3주일 동안 관련부서와 실무교섭을 벌여왔지만 더 이상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며, 지사가 직접 교섭에 참석해 설 이전에 해결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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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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