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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 '무용지물'

권혁태 기자 입력 2011-02-08 00:00:00 조회수 167

지난 2천8년 도입된 구급차 원격화상 응급처치 시스템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희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소방본부에 배치된 원격화상 시스템 탑재 차량 3대에서 지난해 이용 실적은 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스템은 구급차에서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의료기관에 보여주고 응급처치를 지도받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1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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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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