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어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3만9천500여 명으로 그제보다 천여 명 늘면서 지난주 금요일부터 사흘 연속 사상 최고기록을 깨트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관광객도 79만 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8.7% 늘어 7월 관광객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은 12만천870명으로 지난해 8월, 9만5천750명이었던 월단위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 지난달까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46만천6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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