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와 고유가의 여파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째 4퍼센트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올랐고, 한달 전보다는 0.4% 올랐습니다. 특히, 과일과 생선 등 신선식품지수가 일년 전보다 8.2% 오르는 등 농축수산물이 10.1%나 올랐고 석유류가 13.3% 오르면서 공업제품도 6.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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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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