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기업들의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는 나아졌지만, 다른 지방보다는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늘 발표한 제주지역 기업 159군데의 지난해 경영분석결과에 따르면, 관광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재작년보다 15.8% 늘면서, 영업이익률은 3.8%에서 4.3%로 높아지고 부채비율은 234%에서 200%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영업이익률은 1.6% 포인트 낮았고, 부채비율은 86% 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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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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