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에 14만4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4만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2만2천여 명으로 31.5% 늘었고 일본의 오봉절 연휴가 겹치면서 외국인도 2만여 명이 들어와 34.8%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