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의 불쾌지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최근 10년 동안 전국 60군데 지점의 6월부터 9월 사이 불쾌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귀포시의 불쾌지수가 평균 77.9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 대관령이 68.6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온도가 높은 남부지방과 습도가 높은 해안지역에서 불쾌지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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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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