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면세점 매출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여름 휴가시즌인 지난 7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매출액이 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고, 이 가운데 중국인 매출액이 7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78% 늘었습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도 여름 휴가시즌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0% 늘었고, 중국인 매출액은 7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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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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