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항공사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제주와 상하이 노선의 탑승률이 지난 7월 40%대에서 지난달에는 80%대 중반까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이달부터 제주와 후어하오터와 장사 노선에 주 2회 부정기편을 신설했습니다. 또, 이달 말까지 제주를 찾는 바오젠그룹 관광단 만천여 명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6천800여 명, 대한항공도 2천여 명을 운송해 관광 비수기에 탑승률을 높이는 효과를 얻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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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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