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 법정사 항일항쟁 93주년 기념식과 항일운동 성역화 공원 준공식이 오늘 서귀포시 도순동 법정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18년 승려와 주민 400여명이 일본 경찰 주재소를 불태우는 등 조직적으로 저항했던 법정사 항일항쟁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개설된 법정사 탐방로를 따라 항일운동 유적지들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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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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