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에 이어 가을철에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올해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72만2천 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2% 늘어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관광객도 65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 연말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지난해의 758만 명을 넘어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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