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부근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추자도 연안에 멸치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추자도 수협의 멸치 위판량은 100톤에 위판금액은 1억 4천여만 원으로 80kg 한 상자에 5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추자도 부근에서는 최근 3년 동안 멸치 어장이 형성되지 않아 위판 실적이 전혀 없었는데, 제주시는 이동식 저장용기를 이용해 다른 지방으로 멸치를 반출하고, 성산포 수협에서도 수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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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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