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FC가 오늘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 3으로 졌습니다. 제주는 전반 33분 부산의 박종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전반 42분과 후반 14분 임상협에게 연속골을 허용했고, 후반 39분 양준아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1대 3으로 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는 6위 전남에 승점 4점 차이로 뒤진 채 두 경기만 남겨놓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