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해양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표해록'의 저자인 장한철 기념비 제막식이 오늘 후손과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인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장한철은 1770년 과거를 보려고 제주에서 서울로 가다 풍랑을 만나 일본 오키나와까지 표류했고, 당시 경험을 담은 '표해록'은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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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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